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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s/경제적 자유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

by 가증스러운 푸우 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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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 저자: 빌 파이크, 패트릭 그레고리(존최 옮김)

- 출판사: BUSINESS101

- 한 줄 소개: 투자의 기본 지식들을 알려 주는 주식투자 입문서

[책을 읽게 된 동기]

투자 커뮤니티에서 추천해서 읽게 되었다.

[인상 깊은 구절]

 

[책 소개 &  감상문]

 

책 표지에 적힌 내용에 따르면 이 책은 ‘40년 가까이 주식투자 입문서로 미국의 투자자와 금융계에서 검증받은 책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추천하였다. 그중 한 명이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도 인데, 사실 마이클 버리가 추천했다기에 한 번 읽어본 것도 크다.

 

투자 입문서답게 정말 많은 내용이 담겨 있다. 투자에 필요한 기본 지식들을 총망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많은 내용이 담겨 있는 만큼 책은 두꺼운 편이다.

이 책은 총 4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는데, part1에서는 투자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사업의 소유권과 재무제표의 기본 개념들을 소개한다. , 재무제표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거기에 나오는 용어들이 무슨 의미인지를 설명한다. part2에서는 채권의 개념과 그 종류에 대해서 설명한다. 또한 보통주와는 성격이 다른 우선주도 다루고 있다. part3는 본격적으로 투자에 관해서 본격적으로 설명하는 챕터로, part1에서 소개했던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가 주가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part4에서는 앞에서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식의 가치평가, 소위 밸류에이션에 대해서 설명한다. 특히 마지막 19장에서는 실제 재무제표를 가져와 밸류에이션 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 책은 주식투자 입문서이다. 그러다보니 그 내용들이 초보자들에게 맞춰져 있다. 그리고 정말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다 읽기까지 한 달 정도 걸렸는데, 그건 분량이 많았기 때문이지 내용이 어려워서가 아니다. 그렇기에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아니 읽지는 않더라도 구비해 놓고 궁금한 내용이 있을 때마다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저자들이 모두 미국인이고, 그러다보니 사례들이 모두 미국 사례인지라 우리나라와는 맞지 않은 점이 몇 군데 있다. 하지만 미국의 회계기준과 우리나라의 회계기준이 그렇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이 점이 심각한 단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른 투자도서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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