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ook Reviews/교양6 십자군 이야기 [도서정보]- 저자: 시오노 나나미(송태욱 옮김, 차용구 감수)- 출판사: 문학동네 - 한 줄 소개: 11세기부터 13세기까지 이어진 십자군 원정을 그린 책[저자 소개]1937년 7월 도쿄에서 태어났다. 가쿠슈인 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3년부터 1968년까지 이탈리아에서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활동을 시작하여, 1970년 『체사레 보르자 또는 우아한 냉혹』으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로마제국 흥망의 역사를 그린 『로마인 이야기』에 몰두하여 1년에 한 권씩 집필했다. 1993년 『로마인 이야기 1』로1』 신초 학예상, 1999년 시바 료타로상을 수상했다. 2002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국가공로훈장을 받았으며, 2007년에는 문화 공로자로 선정되었다. [인상 깊은 구.. 2025. 2. 12. 고전 스캔들 [도서정보]- 저자: 유광수- 출판사: 북플랫- 한 줄 소개: 우리나라 고전 속 사랑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 [책을 읽게 된 동기] 저자가 TV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서 한 강연이 너무 재미있어서, 저자가 쓴 책을 한 번 읽어보았다.[인상 깊은 구절]기다리는 마음은 ‘누가 더 많이, 누가 더 적게’라는 헤아림을 망각하게 한다. 그냥 그가 좋을 뿐이다.(p71)삐뚤어지고 탈선한 집착은 본질까지 잡아먹는 도착이 되고 만다.(p143)[책 소개]앞에서도 말했듯이 이 책은 우리나라의 고전, 그중에서도 사랑과 관련된 고전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사랑이 나온다. 혼자서 하는 ‘짝사랑’ 이야기도 있고,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첫사랑’‘첫사랑’ 이야기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랑을 빙자한 ‘집착’도.. 2024. 10. 12. 역사의 쓸모 [도서정보]- 저자: 최태성- 출판사: 다산북스- 한 줄 소개: 역사적 사실 또는 역사 인물을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한 통찰을 주는 책 [책을 읽게 된 동기] 작가를 좋아해서 읽게 되었다.[인상 깊은 구절]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사람들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상상해 보고 그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는 일입니다.(p139) [내 생각] 흔히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학문이라고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단순히 글을 통해 과거에 있었던 사건들을 살펴보지만, 알고 보면 그 사건 하나하나에는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겪었던 감정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만날 수 있는 것이다.과거와 오늘날은 많이 다르다. 정치제도가 다르고, .. 2024. 8. 9.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도서정보]- 저자: 임소미- 출판사: 빅피시- 페이지: p347 - 한 줄 소개: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재미있게 그리고 간단하게 알려주는 책[책을 읽게 된 동기]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읽게 되었다.[내용]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1장에서는 놀라운 문명을 이룩한 나라들을 소개한다. 총 3개의 나라가 나오는데, 나일강의 축복으로 신비한 문명을 꽃피운 이집트, 아메리카 대륙의 주요 문명인 태양의 나라 아스테카왕국, 그리고 황하문명으로부터 출발한 중국이다. 2장에서는 1·2차 세계대전과 태평양 전쟁, 베트남 전쟁과 중동 전쟁 등 세계사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주요 전쟁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서 전쟁이 초래한 비극과 국제 사회에 끼친 영향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3장에서는 세계 패권을.. 2024. 5. 3. 최소한의 한국사 [도서정보] - 저자: 최태성 - 출판사: 프런트페이지 - 페이지: p349 - 한 줄 소개: 고조선 건국부터 2000년까지 우리나라의 역사를 소개하는 책 [책을 읽게 된 동기] 서점에 갔다가 최태성 선생님의 책이 있길래 사서 읽어보았다. [내용& 나의 생각] 최태성 선생님의 책을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학창 시절에 이렇게 역사를 배웠다면 수업시간이 정말 재미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이 책은 정말 재미있었다.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빠져들어서 읽었던 것 같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책은 55천 년에 달하는 우리나라 역사를 다루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 역사의 모든 사건을 세세하게 다루지는 않고 신라의 삼국통일이나 무신정변, 임진왜란 등 굵직굵직하면서도 꼭 알아야 하는.. 2024. 1. 28. 어른의 맞춤법 [도서정보] - 저자: 신선해, 정지영 - 출판사: 앤의 서재 - 페이지: p 243 - 한 줄 소개: 사람들이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100개를 설명해 주는 책 [책을 읽게 된 동기] 맞춤법을 자꾸 틀려서,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 이 책은 우리가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들-예를 들어 '결재 vs결제', '곤욕 vs곤혹', '낫다 vs 낳다' 등-을 다루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서론에서는 기본 맞춤법 규정 10가지, 1부에서는 '둘 다 사전에 있으나 헷갈려 쓰는 말', 2부에서는 '둘 다 사전에 있으나 잘못 쓰는 말', 3부에서는 '사전에 없는 데 사용하는 말', 그리고 부록에서는 띄어쓰기 규칙 10가지를 다루고 있다. [책을 읽고 난 후의 생각이나 느낌] 직업상 나는 글을 많이 쓰는데, 쓰다보면 내가 지.. 2023. 7.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