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저자: 살라흐 앗 딧(글), 압둘와헤구루(그림)
- 출판사: booker
- 한 줄 소개: 전쟁이라는 소재를 통해 세계사와 동양사를 설명하는 만화책
[저자 소개]
살라흐 앗 딧
소위 ‘역덕(역사 덕후)’. 어릴 때부터 역사책이라면 가리지 않고 읽었으며, 역사 게임인 <문명> 시리즈로 밤을 새웠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역사 글이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순식간에 유명한 썰쟁이가 되었다. 5년간 200여 편의 글을 썼고, 게시물마다 최소 100개에서 최대 300개에 이르는 추천을 받았다. 특히 관심 있는 것은 십자군 전쟁이다. 칼, 갑옷을 따라 그리다 보니 고려대학교 디자인 조형학부에 진학하게 되었으나 여전히 하루의 절반은 그림을 그리고 절반은 역사책을 읽으며 살고 있다.
압둘와히구루
인터넷 커뮤니티에 ‘터번쟁이 만화’라고 불리는 것을 올리고 있다. 인도에서 창시된 종교인 시크교를 믿으며 실제로 터번을 쓰고 다니기 때문에 ‘터번쟁이’라는 호칭은 정직한 현실 반영이다. 오해와 달리 독실한 크리스천 집안에서 태어났고, 순수 혈통 한국인이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예비군이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을 다니고 있으며 졸업 후 큰 꿈은 없다. 그저 언젠가 고향(서울)에서 인도식 카레 가게를 열고 싶다. 웹툰 사이트 ‘이만배’에서 <세계 종교사: 예루살렘에서 암리차르까지>를 연재했다.
[내 생각]
‘그냥 재밌다.’
한줄평을 남겨야 한다면 이렇게 남기고 싶다. 사실 전쟁사를 다룬 역사책은 많다. 그리고 역사를 만화로 표현한 책 역시 많다. 하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책은 흔치 않을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전쟁들은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십자군 전쟁이나 세계 1·2차1·2 대전, 태평양 전쟁 등 유명한 전쟁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역사를 잘 아는 사람들에겐 다소 뻔하고 지루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들은 이를 재미있게 풀었다. 중간중간 인터넷 밈을 넣었고, 그림체 역시 딱딱하지 않다.
부담 없이 역사 공부를 하고 싶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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