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도서정보]

- 저자: 청울림(유대열)

- 출판사: 알에치코리아

- 책의 주제: 직장을 다니다가 퇴사한 후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어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를 이야기함.

 

[책을 읽게 된 동기]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삶을 동경해, 이를 위한 준비를 평소부터 하는 중이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누군가 이 책을 추천하길래 한 번 읽어보았다.

[책의 내용]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1부에서는, 회사원이었던 저자가 왜 퇴사 후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를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전, 부에 대해선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이러한 관점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3부에서는, 저자의 투자 노하우를 설명하며 부동산 투자를 하는 방법과 전략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생각과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책을 읽고 난 후의 생각이나 느낌]

이 책의 저자는 부동산 투자를 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 현재는 부동산 투자도 하면서, 자신의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강의도 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 책에는 부동산 투자 전략이나 방법을 다룬 부분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나머지 부분은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그래서 나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기술보다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은 마음가짐이기 때문이다.

읽다 보면 저자의 팩트폭행에 가슴이 많이 아릴 것이다. 내가 그랬다. 입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고 하면서 정작 이를 위해서 내가 노력한 것은 없다. 기껏해야 책 몇 권 본 것이 전부이다. 나는 한 번도 실행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지금 당장은 자금이 없어 실제 투자를 할 수 없다. 하지만 모의투자라도 해볼 수는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을 해볼 수 있었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아직까지 이렇게 사는 것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하고 달라질 것이다.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39살에 회사를 나와 투자를 시작했다. 나는 이 나이보다는 젋다. 그렇기에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해서 기술을 익힌다면 나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