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저자: 롭 무어(김유미 옮김)
- 출판사: 다산 3.0
- 한 줄 소개: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레버리지를 소개하는 도서
[저자 소개]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공한 삼십 대 초반의 백만장자이자 자기 자본은 단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오백 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데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이다. 동시에 여섯 권의 베스트셀러를 쓴 저자이기도 하다.
현재 영국에서 가장 큰 부동산 교육 회사인 프로그레시브 프로퍼티를 포함한 일곱 개의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레버리지 라이프를 전파하고 있다.
[인상 깊은 구절]
[책소개 & 내 생각]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간단하다.
‘시간도 레버리지 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레버리지’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간략히 설명하자면 ‘차입금과 같은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 자본 이익률을 높이는 투자방법’을 말한다. 쉽게 말해,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타인에게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돈을 빌려서 투자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의 시간도 빌려서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 단순하지만 엄청난 생각이 저자로 하여금 이 책을 쓰게 만들었고, 나로 하여금 이 책을 읽게 만들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레버리지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돈을 벌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당신의 가치를 우선하고 그 외의 모든 것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기술
당신의 시간을 가장 크고 지속적인 부를 창조하는데 사용하고, 당신이 할 수 없거나 하기 싫지만 성취하기 위해 해야만 하는 시간 낭비를 근절하는 시스템
정신없이 바쁜 순간에도 당신의 머릿 속에 목표와 비전, 우선 순위를 명확하게 상기시킴으로써 더 높은 수준을 향해 나아가는 삶의 방식이자 철학
즉, 본질적이고 가치 있는 일은 본인이 하되, 그 외의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겨 보다 빠른 시간에 목표에 도달하는 기술이 바로 ‘레버리지’라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시간과 돈이 정비례한다고 착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 사회는 우리에게 더 긴 시간 동안 일하고 초과근무를 해야만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지만, 정작 부자들은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아니라 레버리지를 구축한 사람들이었다. 이는 주변을 둘러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건물주들을 예로 들어보자. 이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 자신의 건물을 청소하지도 않고, 수선이 필요한 곳이 있어도 직접 고치지 않는다. 하다못해 자신의 건물을 지키는 것조차 자신이 하지 않는다. 건물주가 하는 것이라곤, 앞서 말한 행위(청소, 수선, 방범)을 대신해줄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과 더 좋은 건물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다.
자, 청소부와 건물주 중 누가 더 오랜 시간 일하는가? 물어보나 마나한 질문일 것이다. 당연히 청소부이다. 그럼 누가 더 많은 돈을 버는가? 이것 역시 물어보나마나 한 질문이다. 건물주가 청소부의 몇십배는 벌 것이다. 이래도 시간과 돈이 정비례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렇기에 우리는 하루 빨리 레버리지를 구축해야 한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알려준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하루 빨리 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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