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저자: 신가영
- 출판사: 메가스터디BOOKS
- 한 줄 소개: 보고서를 잘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저자 소개]
보수적인 정통 대기업부터 혁신적인 IT 플랫폼 대기업까지 모든 회사를 다녀본 베테랑 직장인이다. 국내 굴지의 기업들에서 일하면서 제휴 마케팅, 재무회계, 경영 기획 업무를 맡아 실적 분석 리포트부터 제안서와 각종 기획서까지, 회사에서 사용하는 모든 보고서는 다 만들어보았다. 현재는 비즈니스 문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을 위해 탈잉 온라인 클래스에서 인기 튜터로 활동하고 있다.
[책을 읽게 된 동기]
지금 당장은 필요 없을지 몰라도, 배워두면 언젠가는 유용할 것 같아서 한번 읽어보았다.
[인상 깊은 구절]
[책 내용 소개]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보고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직장인을 위한 보고서 작성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이, 이 책은 업무 지시를 받은 순간부터 보고서 작성을 마무리하기까지, 어떤 절차를 걸쳐 보고서를 작성하면 되고, 작성 단계별로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에서는 잘 만든 보고서의 정의를 살펴봄으로써 회사 내에서 쓰이는 보고서의 지향점을 제시한다. 또한, 좋은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한 첫 단계인 ‘보고 의도 파악하기’를 설명하고, 처음 업무 지시를 받았을 때 어떤 것을 확인하면 좋은지 알려준다. 이어서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할 때, 보고서의 스토리라인은 어떻게 잡으면 되고 또 핵심 메시지를 어떻게 도출하는지를 설명한다. 특히, 기획서, 제안서, 회의록 등 문서 유형에 따라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내용과 그 구성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보고서 내용을 뒷받침할 자료들을 수집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어떤 자료를 어떻게 수집해야 하고, 그 자료들은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지 그 방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보고서를 바탕으로 PPT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이 장에서는 엑셀을 사용하여 보고하는 방법이나 메신저를 이용해 피드백하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더불어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저자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후배나 동료 직원들에게 자주 들었던 질문들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서 대답해 주는 코너를 넣어 본문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내 생각]
회사를 다니지 않고, 다녀본 적도 없는 나에게 이 책은 별 도움을 줄 수 없는 책이다. 그럼에도 읽은 이유는 일단 읽어서 내용을 정리해 놓으면 나중에 써먹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보고서를 잘 쓰기 위해서 이 책을 읽는다면, 탁월한 선택인 것 같다. 저자 스스로가 이 책을 ‘보고서 작성 지침서’라고 한 만큼 보고서에 관한 것은 A부터 Z까지 모두 담고 있다. 또한, 이 내용들을 중구난방으로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서 작성 순서에 따라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보고서를 작성한다면 분명 좋은 보고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나 역시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대로 보고서를 작성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보여줬는데, 처음치고는 잘 썼다는 평을 들었다. 보고서를 한 번도 안 써본 필자가 이 정도인 것을 보았을 때, 보고서를 한 두 번이라도 써본 사람들은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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