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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다 읽는 경제 에스프레소 [도서정보] - 저자: 김종승 - 출판사: 한빛비즈 - 페이지: 307p - 한 줄 소개: 금융에 관련된 가장 기초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책 [책을 읽게 된 동기] 도서관에서 다른 책을 찾아보던 중 제목이 눈에 띄어 읽게 되었다. [나의 생각] 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나는 경제 서적에 관심이 많다. 특히 다른 사람들에게 경제를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은 가급적 읽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나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해줘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된 건지도 모른다. 이 책의 특징을 말하자면 이해하기 쉽게 씌여졌다는 것이다. 아마도 저자가 이쪽 분야에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을 예상 독자로 생각하고 이 책을 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이루어.. 2023. 12. 1.
잠든사이 월급버는 미국배당주투자 [도서정보] - 저자: 소수몽키, 베가스풍류객, 윤재흥 - 출판사: 베가북스 - 페이지: 303p - 한 줄 소개: 미국 배당주 투자를 위한 실전 매뉴얼 [책을 읽게 된 동기] 미국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많아서 읽게 되었다. [나의 생각] 전에도 말했듯이 나는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주식 투자와 관련된 많은 책을 읽어보았지만 대부분의 책에서는 차트를 분석하여 매매시점을 포착하는 '기술적 투자' 방법이나 저평가된 우량주를 선별하여 시세차익을 얻는 방법을 주로 알려주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배당주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나의 목표인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고정소득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배당으로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특히 나는 우리나라보다는 미국 배당주 이것을 만들고 싶다.. 2023. 11. 30.
육왕 [도서정보] - 저자: 이케이도 준 - 출판사: 비채 - 페이지: p677 - 한 줄 소개: 100년 넘게 다비를 생산해 온 영세기업이 러닝슈즈 사업에 도전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 [책을 읽게 된 동기] 이케이도 준을 좋아해서 이 작가가 쓴 책은 모두 읽어보려 노력 중이다. [줄거리] 고하제야는 백여년 동안 대를 이어가며 일본 버선인 '다비'를 만들어 온 영세기업이다. 예전에는 수백 명을 고용하고 있던 큰 회사였지만, 다비의 인기가 시들자 회사의 규모도 줄어들었고, 이제는 존속을 걱정해야 할 처지이다. 고하제야의 사장인 '미야자와 고이치'는 은행의 융자를 받으려 갔다가 은행원 '사카모토 다로'로부터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는 조언을 듣게 된다. 그러던 중 고이치는 창고에서 선대 사장이 뛰어들었다.. 2023. 7. 13.
암살자닷컴 [도서정보] - 저자: 소네 게이스케 - 출판사: 예담 - 페이지: p 318 - 한 줄 소개: 암살자닷컴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의뢰를 받고 이를 수행하며 돈을 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 [책을 읽게 된 동기] '암살자 닷컴'이라는 소설 제목이 끌려서 읽게 되었다. [줄거리] 이혼당하고 회사에서는 무능하다며 멸시를 받지만 아들의 학비를 위해 부업으로 청부살인을 하는 형사, 남편의 실직 후 어떻게든 살아보려 청부살인업계에 뛰어든 주부, 암살 성공률 100퍼센트로 킬러계의 레전드로 불리지만 자신의 아들을 죽여달라는 의뢰에 처음으로 흔들리는 킬러, 그리고 오빠를 죽인 범인을 찾아달라는 소녀의 사건 의뢰에 금기의 문을 열어버린 탐정까지 이 책에는 모두 4명의 주인공이 나온다. 이 소설의 특징은 이 네 명의 .. 2023. 7. 12.
어른의 맞춤법 [도서정보] - 저자: 신선해, 정지영 - 출판사: 앤의 서재 - 페이지: p 243 - 한 줄 소개: 사람들이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100개를 설명해 주는 책 [책을 읽게 된 동기] 맞춤법을 자꾸 틀려서,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 이 책은 우리가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들-예를 들어 '결재 vs결제', '곤욕 vs곤혹', '낫다 vs 낳다' 등-을 다루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서론에서는 기본 맞춤법 규정 10가지, 1부에서는 '둘 다 사전에 있으나 헷갈려 쓰는 말', 2부에서는 '둘 다 사전에 있으나 잘못 쓰는 말', 3부에서는 '사전에 없는 데 사용하는 말', 그리고 부록에서는 띄어쓰기 규칙 10가지를 다루고 있다. [책을 읽고 난 후의 생각이나 느낌] 직업상 나는 글을 많이 쓰는데, 쓰다보면 내가 지.. 2023. 7. 4.
구미호 카페(구미호 식당4 [도서정보]- 저자: 박현숙- 출판사: 특별한 서재- 페이지: p222- 한 줄 소개: 간절히 원하는 것을 아주 잠깐 동안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한 카페에 관한 이야기 [책을 읽게 된 동기] 구미호 식당 시리즈 마지막 편이라 읽게 되었다.[줄거리] 서울의 한 재개발 구역에는 구미호가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 설문조사를 통해 갈 수 있으며, 음식은 무료로 나누어주는. 이 구미호 카페에서는 죽은 자의 물건을 파는데,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는 사람은 이 물건들에게 자연스레 끌리게 된다고 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 '오성우'는 중학생이다. 현재 이종사촌이 '재후'와 함께 사는데 재후는 정말 모든 것을 가진 사기캐이다. 부자 아빠를 만나 돈이 많고, 성격이 밝아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낸다. 거기다 운동능력도 뛰어.. 2023. 6. 29.
베니스의 개성상인2 [도서정보]- 저자: 오세영- 출판사: 예담- 페이지:  p 531- 한 줄 소개: 임진왜란 때, 포로로 일본에 끌려간 개성상인의 후예 '유승업'이 기회를 얻어 베니스에 가게 된 뒤, 거기서 상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 [책을 읽게 된 동기]  서점에 갔을 때, 이 소설이 '이 달의 책(?)' 이런 것으로 전시되어 있었다. 대강 읽어보니 베니스의 상인들 속에서 개성상인의 후예가 성공했다는 소재가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되었다. [줄거리]2부는 10 년이 지난 후를 다루고 있다. 그간 델로치 상사에서는 많은 일이 있었다. 일단 안토니오 코레아는 부지배인으로 승진하였고, 델로치 상사의 대표직은 루이지 델 로치의 아들 조르지오 델 로치가 물려받았다. 정계진출을 꿈꾸던 카토 총지배인은  베니스 정청으로 진.. 2023. 6. 28.
베니스의 개성상인 1 [도서정보]- 저자: 오세영- 출판사: 예담- 페이지: p647- 한 줄 소개: 임진왜란 때, 포로로 일본에 끌려간 개성상인의 후예 '유승업'이 기회를 얻어 베니스에 가게 된 뒤, 거기서 상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 [책을 읽게 된 동기] 서점에 갔을 때, 이 소설이 '이 달의 책(?)' 이런 것으로 전시되어 있었다. 대강 읽어보니 베니스의 상인들 속에서 개성상인의 후예가 성공했다는 소재가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되었다.[줄거리]  *이 소설은 약 400년 전 베니스로 건너가서 상인으로 성공한 '유승업(이탈리아 이름: 안토니아 코레아)'와 현재 정명물산의 기획팀 부장인 '유명훈'의 이야기를 번갈아 가며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유승업'의 이야기만 소개하겠습니다.* 주인공 유승업의 아버지는 개성.. 2023. 6. 18.
약속식당(구미호 식당3) [도서정보]- 저자: 박현숙- 출판사: 특별한 서재- 페이지: p245- 한 줄 소개: 못다 지킨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삶을 누릴 기회를 구미호 '만호'에게 주고 이승에서 100일간 식당을 문 연 '유채우'의 이야기 [책을 읽게 된 동기]구미호 식당 1편과 2편을 읽고 재미있어서 3편도 찾아서 읽게 되었다.[책의 내용] 주인공 유채우는 보육원에서 자랐다. 그에게는 못다 지킨 약속이 있는데, 바로 같이 보육원에서 자란 '설이'를 끝까지 지켜주겠다는 것, 그리고 '파감로맨스'를 함께 완성시키겠다는 것이다. 설이에게는 징크스가 하나 있는데, 바로 감자와 파를 같이 먹은 날에는 배가 아프면서 자신에게 불행한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보육원에 처음 온 날에도 파가 들어간 감잣국을 먹었었다. 그래서 감자와 파.. 2023. 6. 18.
저세상 오디션(구미호 식당2) [도서정보]- 저자: 박현숙- 출판사: 특별한 서재- 페이지: p231- 한 줄 소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이 마지막 기회를 얻기 위해 사후세계에서 오디션을 보는 내용. [책을 읽게 된 동기] 이 작품이 작가의 전작인 '구미호식당'의 시리즈물이라고 생각해서 읽게 되었다.[책의 내용]이승에서 자살을 한 사람들이 있다. 악플을 견디지 못해서, 먹고살기가 힘들어서, 연인에게 차여서 등 들어보면 안타까운 사연들은 다 있지만 어쨌든 이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시간을 버린 무책임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이들은 춥고 어두운 사후세계를 계속 돌아다녀야 하는 벌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마지막 기회는 주어진다. 바로 자신을 담당하는 심사위원을 감동시켜 울게 만든다면 건너편으로 갈 수 있다. 즉, 10번의 오..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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